'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키 차이부터 설레

배우 김혜윤과 로운이 학원 로맨스물에서 커플연기를 펼친다. /MBC 제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교복 입고 로맨스 호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혜윤과 그룹 SF9 로운이 학원 로맨스물에서 풋풋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MBC 제작진은 28일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연출 김상협)에 출연하는 김혜윤과 로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헤윤과 로운은 나란히 앉아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과 로운이 출연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이 원작이다. /MBC 제공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이자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자각한 은단오는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13번'(로운 분)을 만나게 된다.

은단오가 이름 없는 캐릭터인 '13번'을 만나 의문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진정한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주목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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