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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된 김정화 “건물 매입 후 철거·신축, 쉽지 않았지만…”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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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신축한 건물. 사진| 김정화 SNS

김정화가 신축한 건물. 사진| 김정화 SNS


배우 김정화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건물을 매입해 건물주가 된 가운데 직접 건물을 건축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는 2일 인스타그램에 “작년 연말 저희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오래된 작은 건물을 회사 명의로 매입하게 되면서 참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면서 “원래는 지어져 있던 건물에 리모델링을 하여 들어가려했으나 너무 오래되고 많은 보강 공사들로 벽체가 약해져 저희가 리모델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을 새로 지어야만 하는 큰 난관에 부딪치게 됐다. 매입할 당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건물을 매입했지만 이후에 철거와 신축을 해야하는 만만치 않은 비용, 또 신축할 때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 때문에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기도 했다”고 고충을 덧붙였다.

김정화는 또 “‘동상이몽’을 통해 보셨던 것처럼 5월에 철거를 진행하고 건물을 세우는 데는 7개월이라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신축 하는 비용 또한 매입 이후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참 쉽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날수있고 더 많은 일들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과 축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사를 열심히 잘 이끌어 가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김정화는 지난 3월 자신이 대표인 법인 ‘알리스타커피’ 명의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10억 5000만원. 김정화는 매입 후 구옥을 허물고 이 자리에 지상 3층, 연면적 315.27㎡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지난 5월 1일 착공해 6개월 만인 지난 10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김정화는 이 건물을 알리스타커피의 사무실 겸 본사 매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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