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 걱정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전복 요리 도전해요! [쿠킹]

이정웅 요리연구가가 손질 전복을 활용해 만든 요리들. 사진 왼쪽부터 버터 전복 샐러드, 전복꼬치 간장조림. 사진 한국전복산업연합회

대표적인 보양식 ‘전복’으로 손쉽고 근사하게 요리해볼 수 있는 챌린지가 열린다. 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손질 전복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죽부터 솥밥, 찜, 구이까지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인 전복으로 요리를 만든 뒤, 식문화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지글지글클럽 게시판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복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 건강 식재료지만, 손질이 까다롭거나 어렵게 느껴져 특별한 날에만 먹는 식재료라는 인식이 있다. 이번 챌린지는 ‘손질 전복’을 제공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전복을 집밥에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챌린지 레시피는 인플루언서 ‘요리요정 이팀장’ 이정웅 씨가 구성했다. 메뉴는 두 가지다. 먼저 ‘전복꼬치 간장조림’은 쫄깃한 전복과 아삭한 꽈리고추를 꼬치에 꽂아 구운 뒤, 달콤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졸여낸 메뉴로 밥반찬이나 안주로 잘 어울린다. 두 번째 ‘버터 전복 샐러드’는 전복을 버터에 볶아 풍미를 더하고 신선한 채소와 곁들여 여름철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참가자는 이 두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지글지글클럽 내 '집밥먹자' 클럽에서 8월 14일(목)까지 가능하다. 신청자 중 메뉴별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손질 전복과 레시피 카드가 포함된 쿠킹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복 요리를 완성한 뒤 지글지글클럽 게시판에 인증하고, 최종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우수 챌린저 1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쿠킹팀 cook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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