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으로 꼽히는 정청래 의원이 2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국에 강대강 대치가 예고됐습니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검찰, 언론, 사법 개혁을 '추석 전'에 완수하겠다며 입법 속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장 오늘 열리는 국회 본회의부터 야당과의 극심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임윤선 앵커가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 <정치대학>은 오늘 방송에서 이 문제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1교시에는 설주완 변호사와 함께 정 신임 대표가 이끌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와 특검 정국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한편, 정부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으로 되돌리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후 증시가 급락하며 경제계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교시에는 노정태 위원이 출연해 거센 반발을 부른 증세 논란과 관세 타결의 후폭풍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마지막 3교시에는 배종찬 소장과 함께 '당원 주권주의'를 앞세운 정청래 대표 체제의 등장이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을 전망합니다. 야당과의 대화 제의조차 생략한 거대 여당 사령탑의 호전적 태도를 두고 나오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진단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치대학>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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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학에서 이번 주 정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하고 있다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치대학'은 증오 정치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 치우침 없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정치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까지 제시합니다.
진행은 tvN '더 지니어스'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임윤선(법무법인 민) 변호사가 맡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방송 : 이투데이TV(https://www.youtube.com/@eTodayTV)
■ 진행 : 임윤선 변호사
■ 출연 : 설주완 변호사ㆍ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ㆍ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투데이/윤보현 PD 기자 (yb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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