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말복·방학 맞아 '땡겨요' 할인 프로모션…최대 9천 원 혜택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말복과 여름방학 특수를 겨냥해 8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프로모션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는 '땡겨요' 앱을 통해 bhc 제품을 주문할 경우, 4천 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받으며, 앱 첫 가입자 또는 첫 주문자는 추가로 5천 원 쿠폰을 받아 최대 9천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1일 1매, 1만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과 포장 모두 적용된다.

특히 7월 출시된 신메뉴 '콰삭톡'에는 1천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맛볼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공공배달앱 이용 혜택도 더욱 확대된다. '땡겨요'를 포함한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을 2회만 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존의 1인 1회 제한이 폐지돼 이용할수록 혜택이 누적되는 구조다.

bhc는 현재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직영점을 제외한 대부분 매장에서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bhc 관계자는 "8월은 복날과 여름휴가, 자녀 방학 등으로 치킨 수요가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땡겨요' 프로모션과 정부 소비쿠폰 정책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상생 기반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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