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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쇼크에 원/달러 환율 13.7원 내린 1,387.7원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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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시내 환전소[연합뉴스 자료사진]

명동 시내 환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4일 미국 고용 쇼크의 여파로 1,300원대로 큰 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7원 내린 1,387.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4원 내린 1,390.0원에 개장해 1,38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환율은 지난 1일 미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이어지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1,401.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두 달 반 만에 1,400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미 노동부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 10만명을 크게 밑도는 7만3천명으로 집계되면서 야간거래에서 방향이 확 바뀌었다.

노동부는 5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도 종전 14만4천명에서 1만9천명으로, 6월은 14만7천명에서 1만4천명으로 총 25만8천명 하향 조정했다.


시장은 그동안 고용 여건이 비교적 탄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봤는데, 이 전망이 뒤집히며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4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 내린 98.701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주엔 한 때 100을 넘었다.

KB국민은행 이민혁 연구원은 "미 고용 쇼크로 달러 가치가 급락하며 환율이 낮아지겠지만, 정부의 세제개편안 실망에 따른 국내 증시 부진은 원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28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0.33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2.1% 내린 147.378엔을 기록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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