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 사모펀드운용사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 투자

코스닥 상장사인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윤영호)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트레드스톤파트너스(대표 윤태현)에 지분을 투자,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트레드스톤파트너스의 축적된 투자 역량을 활용해 △M&A를 통한 신기술, 신사업 확보 △투자 네트워크 확보 등이 가능하며, 보다 적극적인 M&A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M&A를 통한 신기술, 신사업 확보는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트레드스톤파트너스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얻게 된 만큼, 성장을 위한 M&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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