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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11월 한일 중소기업 포럼…日 정부·국회 전폭 지원”

헤럴드경제 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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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산업성 대신 등과 면담 가져
ICT-소재부품 등 교류 확대 계기 마련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무토 요지 경제산업성 대신과 면담을 갖고 11월 개최되는 한일 중소기업 포럼의 지원을 당부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무토 요지 경제산업성 대신과 면담을 갖고 11월 개최되는 한일 중소기업 포럼의 지원을 당부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오는 11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일 중소기업 포럼’에 일본 정부와 국회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최대 중소기업 단체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 모리 히로시 회장과 만나 양국 중소기업 포럼 개최에 합의했다.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는 1956년 설립돼 약 2만 7000개 중소기업 협·단체와 협회 산하 224만여 개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 대표 단체다.

이번 포럼은 양국 중소기업의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일 중소기업 포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 단체는 한국의 ICT기술과 일본의 소재부품 등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중소기업의 세부 수요와 정책과제를 발굴해 ‘한일 중소기업 포럼’이 한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김 회장은 특히 무토 요지 경제산업성 대신, 나가시마 아키히사 총리특별보좌관 등 일본 정부와 국회의 주요 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경제산업성 등도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한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포럼을 공동 개최키로 한 것은 의미가 각별하다”며 “포럼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도 이끌 예정인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중소기업계가 공통으로 풀어나갈 현안을 선정하고, 양국이 각각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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