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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노후공장 리뉴얼…청년이 머무는 산업단지 만들 것"

아시아경제 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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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국비 4억원 확보…청년 유입 확대·중소기업 활력 제고 기대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6억3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의 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시비 6000만원과 참여 기업의 자부담 1억7000만원을 더해 10개 기업에 기업당 약 4600만원 규모의 맞춤형 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클리오주식회사 △한일실업(주) △동해프라스틱 △㈜다이아몬드새우 △영일엠(주) △㈜하이브시스템 △㈜이큐이앤지 △㈜이노튜브 △㈜메디트리파운더스 △주식회사팡마니 등 총 10개사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사내 카페 및 공유 라운지 등 청년 맞춤형 복지공간 조성 △작업장 내 위생 및 공조설비 개선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설비 리뉴얼 △외부 디자인 개선 등이 포함된다. 올해 하반기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공사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현재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성남일반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이 일하고 싶고, 기업이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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