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른바 노키즈 존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함께 공공장소에 가는 걸 점점 더 부담스럽게 느낀다는 부모들이 많다고요.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잘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명 가운데 1명은 아이들이 있는 공공장소에 불편을 느끼는 사회 분위기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이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보다 사회 분위기를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30%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불편을 겪은 적이 있었고 10명 가운데 7명은 자녀와 외출할 때 노키즈존 여부를 미리 확인한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를 키우는 가족이 눈치 보지 않고 공공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 인식 개선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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