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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찾은 ‘안경 에이스’ 박세웅, 토종 ‘다승 1위’+개인 최다승 ‘경신’ 보인다! “더 높은 곳에서 가을을!”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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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이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고척 | 박연준 기자 duswns0628@sportsseoul.com

박세웅이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고척 | 박연준 기자 duswns0628@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안경 에이스’가 폼을 되찾았다. 롯데 박세웅(30)이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매 경기 집중해서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롯데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전에서 9-3으로 이겼다. 1차전 패배 후 2~3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위닝’을 장식했다. 2연승도 달린다.

선발 박세웅의 투구가 빛났다. 7이닝 8안타 7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토종 투수 ‘다승 1위’다. 리그 전체로 봐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달 23일 키움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 이상 투구를 했다. 전반기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기 들어 확실히 살아났다. ‘감’을 되찾은 모양새다.

박세웅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경기 후 만난 박세웅은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많은 점수를 뽑아줬다. 덕분에 더 공격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었다”라며 “상대에게 점수를 안 주려고 노력했다. ‘3회까지 최대한 집중해서 막아보자’라고 생각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최근 호투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너무 못 던졌다.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 안 좋은 모습에도 믿고 기용해주신 김태형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 믿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한때 속구와 슬라이더에 국한된 투구를 했다. 김태형 감독이 “커브볼 좀 던져라”라고 말했을 정도. 확실히 다양한 공을 던지니, 투구 내용도 달라졌다.

박세웅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속구, 슬라이더만 던지는 경우가 많았다. 위기 상황에서 더욱 그런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 여러 가지 공을 던지는 확실히 투구 내용도 좋아졌다”고 되돌아봤다.

박세웅이 투구를 마친 뒤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투구를 마친 뒤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의 개인 최다승은 지난 2017년 기록한 12승이다. ‘경신’이 눈앞이다. 박세웅은 “내가 승리를 많이 거두면, 그만큼 팀도 많이 이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세웅은 “아직 시즌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비록 우리가 현재 리그 3위를 달린다고 해도, 안주하면 안 된다. 더 높은 순위에서 가을 야구를 치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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