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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박승수가 전설 손흥민에게... “한국 축구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허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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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
"마지막 유니폼이라 교환 요청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선수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미래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전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후반 교체 투입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후반 교체 투입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승수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전에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에서 10년의 세월을 마무리하는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관심이 컸다. 손흥민을 보고 자란 박승수에게는 남다른 의미였다.

경기 후 박승수는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저를 비롯해 한국, 전 세계 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정말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한다”며 “토트넘을 떠나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한국 축구를 계속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존경심을 보였다.

손흥민과 유니폼 교환을 바랐다는 박승수는 “마지막 경기인데 그 유니폼을 달라고 하기엔 그래서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교체로 투입된 뉴캐슬 박승수가 볼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교체로 투입된 뉴캐슬 박승수가 볼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이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며 박승수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승수는 “아직 선발로 뛰기엔 부족한 부분도 있기에 딱히 아쉽진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래 양민혁(토트넘)이 후반 40분 그라운드를 밟으며 짧은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기도 했다.


박승수는 “엊그제 미용실에서 만났을 때부터 같이 뛰면 정말 좋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웃었다. 양민혁과 경쟁의식은 없다고 말한 그는 “(양) 민혁이 형은 저보다 뛰어난 선수이기에 모든 부분을 배우고 따라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승수는 지난달 30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교체로 짧은 시간을 뛰었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팀 동료들이 다 수고했다고 해줬다”며 “처음부터 잘 적응할 수 있게 챙겨주고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체아웃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체아웃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손흥민은 박승수, 양민혁에게 특별히 한 말은 없다면서 “경기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 친구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저도 새로운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누이 말하지만, 우리가 어린 선수들을 지켜줘야 한다”며 “섣불리 좋아하지도 말고, 다치게도 안 해주셨으면 한다. 선수들은 옆에서 도와줄 테니 취재진 여러분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승수는 “정말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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