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내린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신안교 일대 도로가 침수돼 북구청 공무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고흥과 여수 등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남 고흥과 여수, 완도, 흑산도·홍도에 발효돼 있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7시엔 서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와 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서해남부 남쪽 안쪽 먼바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에 발효돼 있는 풍랑주의보도 해제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의 강풍주의보는 현재 거문도·초도만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전남 곡성과 구례, 광양, 순천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로써 전날 전남과 광주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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