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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효리의 주말 근황이 공개됐다.
이효리의 친언니는 3일 자신의 계정에 "주일 예배 후 감사, 가족♡"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예배를 마친 이효리와 그의 조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옷차림의 이효리와 훤칠하게 큰 조카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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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효리는 창밖에 있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효리의 선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그동안 무종교인이라고 밝혀온 이효리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교회를 같이 가자는 어머니의 말에 '강요'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머니, 가족들과 교회에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돼 새롭게 종교 생활을 시작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하며 이사했다.
사진 = 이효리 친언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