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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박봄, 풀메·레더 손흥민 앞 가창력 찢었다…“워터밤 한풀이 했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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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박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하무대에 올라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박봄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2NE1 멤버들과 그라운드에 함께한 그는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블랙 레더 미니 드레스와 플랫폼 스니커즈를 매치해 박봄 특유의 독보적인 무드와 걸크러시 아우라를 뽐냈다.

무대에 오른 박봄은 짙은 풀메이크업에 정갈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한층 단단해진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쨍한 음색과 안정된 고음까지 더해져 현장을 가득 채운 응원 속에서도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특히 최근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박봄이었기에, 이날 무대는 더욱 반가운 순간이었다. 지난달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게 됐다”고 전하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하지만 그라운드 위 박봄은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무대를 누볐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마이크를 잡으며, 마치 “워터밤 한풀이”라도 하듯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한편 박봄은 2NE1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감성과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췄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금 팬들 앞에 선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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