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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라부부' 짝퉁 사기→대만 뉴스 나오더니...드디어 '정품' 손에 쥐었다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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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가수 이영지가 '라부부' 인형 가품 사기 피해를 알렸던 가운데, 정품 라부부를 손에 쥐었다.

3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나 시크릿 라부부(진) 받았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지는 '라부부' 인형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 아티스트 카싱 룽(Kasing Lung)이 디자인한 팝아트 피규어 시리즈 '더 몬스터스(The Monsters)'의 대표 캐릭터다.

이 인형은 긴 토끼 귀, 복슬복슬한 털, 날카로운 이빨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지닌 독특한 외형으로, 귀여움과 괴이함 사이의 오묘한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글로벌 피규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제작·유통하는 라부부 인형은 블랙핑크 로제, 리사, 리한나, 필릭스, 두아 리파, 킴 카다시안, 데이비드 베컴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SNS에 이를 인증하면서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7월 10일 '라부부' 인형 가품 사기 피해를 알렸다. 그는 언박싱 영상을 통해 "중고로 4개를 샀다. 짝퉁인지 진짠지 알 수 없지만 시크릿이 너무 갖고 싶다"며 박스를 열어 원하던 인형을 얻었으나, 이내 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내 라부부 짭이래. 짭부부였어. 고리가 없고 카드가 없어. 나 정품 사서 다시 뜯어볼게 다들 속지 말고 정품 사. 첫트에 시크릿 뜬 줄 알고 신났는데"라며 호소했다.

해당 사건은 대만 현지 뉴시에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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