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들어 제주도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데다 휴가철 관광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4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0만1414명)보다 22.5%(11맘2880여명) 증가했다. 이는 이른 무더위에 관광 수요 예측으로 해수욕장을 조기에 개장하고 태풍 영향이 적었던 기상 조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은 54만9752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28.6% 증가했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은 25만4734명으로 34.5% 늘었고, 이호테우(6만8572명)는 86.7%, 곽지(3만8630명)는 132.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서귀포시 해수욕장도 조기 개장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방문객이 급증했다. 신양섭지는 지난해보다 89.7%, 화순금모래는 80.2% 늘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4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0만1414명)보다 22.5%(11맘2880여명) 증가했다. 이는 이른 무더위에 관광 수요 예측으로 해수욕장을 조기에 개장하고 태풍 영향이 적었던 기상 조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제주 협재해수욕장. 제주도 제공 |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은 54만9752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28.6% 증가했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은 25만4734명으로 34.5% 늘었고, 이호테우(6만8572명)는 86.7%, 곽지(3만8630명)는 132.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서귀포시 해수욕장도 조기 개장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방문객이 급증했다. 신양섭지는 지난해보다 89.7%, 화순금모래는 80.2% 늘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내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 인명사고 예방 등을 위해 각 마을회와 함께 노력해왔으며, ‘가성비 높은 해수욕장’ 조성을 목표로 피서용품 가격 표시와 합리적 요금 유지도 강조하고 있다.
제주 금능해수욕장. 제주도 제공 |
제주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에는 해수욕장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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