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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 쓰면 배달 음식 최대 30% 할인"

뉴시스 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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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배달 전용 상품권 143억 발행
[서울=뉴시스] 배달전용상품권 발행 규모(8.8. 발행). 2025.08.03. (표=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달전용상품권 발행 규모(8.8. 발행). 2025.08.03. (표=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원 규모 배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단 양천구는 월 구매 한도가 10만원이다.

자치구 배달 전용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용산구 배달 전용 상품권은 용산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소비자가 배달 전용 상품권 또는 서울 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 10%를 배달 전용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동시에 5% 땡겨요 포인트로 즉시 적립 받는다.

여기에 상품권 자체 선할인 혜택(15%)까지 더해지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기준 완화로 2만원 이상 음식을 2회 주문하면 1만원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무제한 지급된다.


지난 1일을 기준으로 9개 치킨 브랜드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 사랑 상품권으로 받으면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이 강화됐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중개수수료 2%에 광고료 부담이 없다. 신한은행이 16억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 이내, 2.0% 이차보전(서울배달상생자금, 200억 규모) 등 지원을 병행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공공 배달앱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가맹점주의 경영 이익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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