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인천시, 공공미술 심의에 청년·지역작가 가산점 부여

한겨레
원문보기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공공 미술작품 심의 과정에서 청년과 지역작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천시는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에는 18살에서 39살 청년작가와, 인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인천에서 작품 전시를 1번 이상 한 지역작가에게 각각 5점씩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가산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청년이면서 지역작가인 경우에는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공공미술 분야에서 청년작가와 지역작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공공미술 심의는 작가의 작품 이력이나 설치 경력 등 경력 요소에 무게가 실려 청년작가나 지역 기반 예술인은 불리한 위치에 놓이기 쉬웠다.



인천시는 또 지역작가에게 가산점을 줌으로써 외부 작가나 대형 기획사에 집중되던 공공미술 참여 구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획일화된 조형물 위주의 공공미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험적인 작가들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도시 공간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문화 교류
    한일 문화 교류
  2. 2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3. 3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5. 5한동훈 제명 재고
    한동훈 제명 재고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