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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우주선, 15시간 비행해 ISS 도킹 성공

뉴시스 권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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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러 우주비행사 4명 '크루-11' 임무 수행
[AP/뉴시스] 2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미국, 일본,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앞줄 가운데 파란 옷 4명)이 환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3.

[AP/뉴시스] 2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미국, 일본,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앞줄 가운데 파란 옷 4명)이 환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일본, 러시아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스페이스X 우주선이 약 15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 등이 생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1일 오전 11시 43분 미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캡슐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이 발사됐다.

이후 발사체의 1단 로켓 부스터는 약 2분 40초 만에 우주선 기체와 분리된 뒤 하강해 지상에 착륙했고, 발사 9분여 만에 드래건 우주캡슐이 예정된 우주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드래건 우주캡슐은 약 15시간 날아간 뒤 ISS 도킹에 성공했다.

우주캡슐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나 카드먼과 마이크 핀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기미야 유이,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의 올레그 플라토노프가 탑승했다.

이들의 도착으로 ISS에 탑승한 인원은 11명으로 늘어났다. 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6일 교대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지구로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미국 기준으로 15시간 비행은 상당히 빠른 '퀵 배송'이지만, 가장 빠른 기록은 3시간 만에 우주정거장으로 보낸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우주캡슐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들은 ISS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수십 건의 과학 실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크루-11’ 임무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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