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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연속 풀세트’ 디알엑스, 난타전 끝에 피어엑스 2-1 제압 ‘시즌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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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라이즈 그룹 체제로 바뀐 하반기 네 경기를 모두 꽉찬 3세트 경기로 치르는 진풍경이 나왔다. 디알엑스가 풀세트 난타전 끝에 피어엑스를 제압하고 시즌 일곱 번째 승전보를 전했다.

디알엑스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라이즈 그룹 3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팀의 베테랑인 ‘테디’ 박진성과 ‘리치’ 이재원이 탑과 봇에서 중심을 잡으면서 열띤 공방전을 승리로 견인했다.

이로써 디알엑스는 시즌 7승(15패 득실 -14)째를 올리면서 3위 브리온(7승 14패 득실 -13)을 반 경기 차이로 좁혔다. 이날 패한 피어엑스는 시즌 14패(8승 득실 -11)째를 당했다.

1세트부터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공방전이 시작됐다. 디알엑스가 5000골드 가까이 끌려가던 불리하던 흐름을 쫓아가 역전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20-24로 1세트를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2세트 역시 34분간 도합 49킬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앞선 1세트 다잡았던 경기를 실수로 놓쳤던 디알엑스와 반대로 이번에는 피어엑스가 ‘디아블’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디알엑스가 무리한 공방전 대신 영리하게 초반부터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풀세트 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예후’의 오로라가 ‘빅라’의 갈리오를 초반에 솔로킬로 눕히면서 스노우볼을 굴린 디알엑스는 상대의 연달은 봇 다이브를 버텨내면서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우위를 점한 디알엑스는 오로라를 잡기 위해 달려든 피어엑스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면서 사실상 승부를 굳혔다. 승기를 잡은 디알엑스는 바론 사냥 이후 넥서스까지 쇄도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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