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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현커여부 언제? SNS 한명도 안풀렸다 "인플루언서 NO, 찐 모솔탈출 목적이었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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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애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프로그램이 종영했음에도, 출연진들의 근황이나 현커(현실커플) 여부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마지막 10회가 공개되면서 프로그램이 종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국내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했고,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 사흘만에 '오징어게임3'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높은 화제성 속 종영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대부분의 연애프로그램은 종영 후 출연진들이 개인 계정을 공개하며 현커 여부나, 근황을 전해왔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종영 직후부터 출연진들의 개인 계정을 서치하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도 비공개 처리 또는 계정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종영 직후 출연진들에게 큰 관심이 쏟아지며,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출연진들의 근황은 유일하게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것이 전부이기에 의아함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김노은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커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촬영이 끝난 지 10개월이 지난 상태라, 이미 우리의 손을 떠난 상태"라면서 본인들이 직접 현커 여부를 공개하지 않을까 싶다며, 출연진들의 입장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출연진들의 SNS에 대해서는 "SNS를 금지시켰다기보다는, 지금은 일반인 분들이고 방송의 여파가 세다 보니 무분별한 DM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잠시 안 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를 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의 근황에 대해 제작진은 "남자 출연진, 여자 출연진 따로 자주 만난다. 여자 출연진들끼리 친목을 다지면서 잘 지내고 있더라"고 밝혔다. 또 재윤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 본인의 허락을 얻어 밝히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성장캐 노재윤 씨가 얼마 전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연상의 여자분이고, 한 2주 정도 된 소식이다. 너무 기뻐 기자님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커여부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은 스타일링 SNS 등에 올라온 출연진들의 모습까지 찾아내며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커 여부 진짜 궁금하다", "SNS 언제 풀리는 거냐", "인플루언서가 될 생각이 없이 출연해서 그런가", "진짜 연애만 목적이었던 거냐", "어떻게 인스타를 아무도 안열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들이 밝힌대로 출연진들이 직접 개인 계정을 열고 현커여부를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스타일링 계정,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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