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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구마유시’ 이민형, “4, 5라운드도 전승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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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요즘 팀원들이 너무 잘해서 POM 받기가 어렵다.”

날카로운 비수처럼 날아간 진의 커튼콜이 그대로 한화생명 챔프에 꽃혔다. 위기 순간 시비르의 사냥개시가 불리함을 일거에 뒤집는 한수가 됐다. 오랜만에 POM에 선정된 ‘구마유시’ 이민형은 레전드 그룹 3라운드 전승을 기뻐하면서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밝혔다.

T1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그룹 3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1세트 진, 2세트 시비르로 맹활약했고, 파트너인 ‘케리아’ 류민석은 LCK 13번째, 서포터로 두 번째 600전 출전의 기록을 달성했다. .

이로써 4연승을 달린 T1은 3라운드 전승에 성공하면서, 시즌 15승(7패 득실 +15)째를 올렸다.

경기 후 POM 인터뷰에 나선 ‘구마유시’ 이민형은 “3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 해서 기쁘다. 4, 5라운드에서 잘하면 2위까지 노릴 수 있어서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POM에 선정된 기분을 묻자 “요즘 팀원들이 너무 잘해서 POM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오래만에 받게 돼 기쁘다”라고 활짝 웃었다.


1세트 진으로 ‘바이퍼’의 루시안을 압도했던 배경에 대해 그는 “루시안이 세트처럼 브라움과 같이 써야 강력한 픽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서포터가 라칸이라 불리하지 않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교전은 5대 5 싸움이라 합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 명 한 명이 잘 싸우는 것도 중요하다. 팀원들이 잘 싸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T1의 다음 상대는 젠지. ‘구마유시’ 이민형은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어려운 승부지만, 최선을 다해 젠지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상위권 경쟁에서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해서 젠지전을 임하겠다. 3라운드 전승하고 좋은 기세를 탔는데, 4, 5라운드에서도 전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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