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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조각미남 사라진 이유, 나 외엔 없으니까"…이유있는 자신감('핑계고')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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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승헌이 최근 조각미남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된 나름의 '반박불가' 이유를 밝혀 말문을 막히게 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소에 송승헌과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했다.

송승헌 엄정화는 방송을 앞둔 ENA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엄정화는 "어제 마지막 촬영이라고 승헌씨가 커피차를 쐈는데 커피 차 문구가 '조각미남 송승헌이 쏜다' 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승헌은 "제가 쏜 건 아니고 아는 분이 보내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이를 몰랐던 엄정화는 "스스로 조각미남이라고 하니까 너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송승헌은 "그 문구를 제가 쓴 줄 아셨구나"라고 반응했는데 엄정화는 사실 '조각미남' 문구를 보고 "아 그렇지, 사실이니까"라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털어놨다.

유재석 또한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요즘 '조각미남'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그렇지 않느냐"고 했고 제작진까지 이에 수긍하자 송승헌은 "왜냐, 조각미남이 없으니까"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승헌은 "송승헌 외엔 없으니까, 요즘엔 쓸 사람이! 쓸 사람이 없는데"라고 재차 강조에 나섰다. 엄정화는 "자기 외엔 없대"라며 다시 폭소했고, 유재석은 "이 사람 대단하네"라고 감탄했다.

송승헌은 뒤늦게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지만, 제작진은 "웃긴 앴는데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라며 인장하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쉰을 바라보는 노총각 교통경찰 독고철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자신이 톱스타라고 주장하는 중년 여성 봉청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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