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최유리 "조정석 눈빛에 홀렸다…계속 '아빠'라고 불러" [엑's 인터뷰①]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유리가 조정석과의 부녀 호흡을 떠올렸다.

최유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좀비딸'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후 4일 만에 10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담은 영화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극 중 최유리는 이 세상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 수아를 연기했다.

수아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도 여전히 놀이공원 츄러스와 곱창을 좋아하고,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인간의 감정과 좀비의 본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간다.

최유리는 "실제로도 원작 웹툰의 팬이었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수아였는데, 그 역할을 제안 주셔서 꼭 해야겠다 싶더라"고 웃었다.


이어 "수아는 밝고 에너지 넘치고 장난스러운 모습도 있는 여느 사춘기 소녀와 다르지 않은 아이다. 괜히 아빠에게 틱틱대는 성격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 편으로는 아빠를 사랑하는 모습을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 부분을 많이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웹툰 원작 속 수아의 '사랑스러움' 표현에 집중했다면서 "'좀비딸'의 좀비는 다른 좀비물에서 나온 좀비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손을 잘 타지 않는 길고양이를 보면 귀엽지만 사나운 모습이 있지 않나. 그 점을 참고해서 표현해보려고 했다"고 또박또박 말을 이었다.

2009년생으로, 6살에 데뷔한 최유리는 '비밀'·'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김유정의 아역을, 영화 '외계+인' 시리즈에서는 김태리의 아역 등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 한 조정석과의 촬영 추억을 떠올린 최유리는 "장난을 많이 치셨다"고 웃으며 "평범한 아빠와 딸이 장난을 치는 것처럼 농담도 해주시고, 현장에서 저를 많이 웃겨주셨다.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늘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또 "촬영을 하면서 정말 조정석 배우님의 눈빛에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대부분 배우님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배우님 특유의 분위기에 홀렸다고 해야 할까. 그 분위기에 도움을 받아서 몰입이 좀 더 손쉽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조정석을 비롯해 '좀비딸'을 함께 한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 선배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 최유리는 "조정석, 이정은 배우님은 정말 제 아버지와 할머니인 것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가족 같은 느낌으로 지낼 수 있었다. 촬영하면서 계속 '아빠', '할머니'라고 부르곤 했었다"며 미소 지었다.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 = 매니지먼트mmm,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3. 3조윤우 결혼 은퇴
    조윤우 결혼 은퇴
  4. 422기 상철 이혼 사유
    22기 상철 이혼 사유
  5. 5새해 출근길 한파
    새해 출근길 한파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