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4 °
YTN 언론사 이미지

뿌리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름 휴가..."2030 고향 앞으로!"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앵커]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름 휴가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전남 사랑의 서포터즈와 고향 사랑 기부 향우 등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남도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해 천5백만 명이 찾는 '내륙 관광 일 번지' 전남 담양입니다.

쪽 뻗은 대나무 숲 사잇길로 남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더위는 저만큼 물러가고, 곧바로 SNS에 사진이 올려집니다.


[이우혁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리더: 전남 서포터즈 혜택과 다양한 할인 가맹점을 홍보하고 전남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전남 사랑의 서포터즈에 가입하셔서 할인도 받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전남의 대표적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떡갈비',

약한 불에 올려진 떡갈비를 상추에 싸 먹는 맛이 그만입니다.


육즙이 터져 나오는 부드러운 식감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김지운 / 전남 향우 2세: 부모님 고향인 전남에서 조금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방금 떡갈비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앞으로도 이제 친구랑 짝꿍이랑 같이 또 놀러 오고 싶습니다.]

한국시리즈 12번 우승에 빛나는 기아타이거즈 야구장을 찾아 힘차게 응원도 하고,

'엑스포의 도시' 미항 여수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남도에서 전남 출신의 부모와 할아버지를 둔 백여 명을 초청한 겁니다.

[강경문 / 전라남도 고향사랑과장: '2030 고향 앞으로'는 향우 2세대와 3세대 청년 세대가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뿌리 의식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전남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기부와 나눔, 연대 정신을 널리 퍼뜨리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재석 놀뭐 멤버
    유재석 놀뭐 멤버
  2. 2트럼프 김정은 회동
    트럼프 김정은 회동
  3. 3태풍상사 이준호
    태풍상사 이준호
  4. 4전북 현대 우승
    전북 현대 우승
  5. 5조용훈 추락사
    조용훈 추락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