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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 가상자산 ‘출렁’…비트코인 3%↓·코인베이스 15%↓

이데일리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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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리플도 2% 안팎 하락…써클 4% 하락
7월 급등 뒤 ‘건강한 조정’ 분석도..안전자산으로 조정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수 국가에 대해 10~41%에 달하는 수정된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가상자산시장이 8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사진=생성형AI 서비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사진=생성형AI 서비스)


가상자산 전문 플랫폼 코인플랫폼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1만411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XRP),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2% 안팎 하락했다.

가상자산 관련 종목도 동반 급락했다. 코인베이스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15% 하락했으며, 써클은 4%, 갤럭시디지털은 2%, 이더리움 기반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스는 8% 떨어졌다. 비트코인 투자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 내렸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10~41% 관세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위험회피(risk-off)’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벤 컬랜드 DYOR 최고경영자(CEO)는 “7월 가상자산 시장은 과열 양상이었고, 현재의 조정은 위기 반응이라기보다는 건전한 숨고르기”라며 “투자자들이 투기성 자산에서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7월 한 달간 8%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49% 급등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에는 7월에만 50억달러가 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약 96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반면 비트코인 ETF는 7월 마지막 거래일에 1억1400만달러가 빠져나가면서 월간 순유입액은 약 60억달러, 누적 550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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