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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지유찬은 자유형 50m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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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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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이호준으로 구성된 계영 800m 대표팀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5위를 기록했다.

김영범,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나선 계영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2초29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예선 기록 7분04초68보다 빨리 들어왔으나 5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6분59초84를 기록한 영국이 차지했고, 2위는 중국(7분0초91), 3위는 호주(7분00초98)가 올라섰다.

경기 후 황선우는 "새로운 멤버(김영범)와 함께한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더 잘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선수권 계영 800m에 처음 출전한 김영범은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뜻깊은 대회"라고 했다.


한편 지유찬은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지유찬은 자유형 50m 준결선에서 21.77초로 공동 8위를 기록, 같은 기록의 선수끼리 재경기를 치르는 스윔오프를 거쳐 극적으로 결선에 올랐다.

스윙오프에서 지유찬은 21.66초를 기록, 메이론 체루티(이스라엘)를 꺾고 결선에 진출했다. 또한 21.66초는 아시아 신기록이었다.

경기 후 지유찬은 "오래전부터 목표로 해 왔던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해서 기쁘다. 내일 열리는 결선에서 또 한 번 스스로를 넘어서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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