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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충격'에 미국채 금리 급락…연준 9월 금리인하 기대↑

연합뉴스 이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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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약세로 출발…S&P 500 지수 1.4%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 약세로 출발…S&P 500 지수 1.4% 하락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고용 사정이 5월부터 크게 약화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1일(현지시간) 미 국채 수익률이 급락했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개장 무렵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75%로 전장 대비 20bp(1bp=0.01%포인트) 급락했다.

같은 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25%로 전장 대비 11bp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는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전날 25%에서 이날 오전 76%로 높여 반영했다.


뉴욕증시는 개장 초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기준 현재 전장보다 89.53포인트(-1.41%) 내린 6,249.86을 나타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새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눈에 띄게 약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7만3천명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10만명)을 밑돌았고, 5∼6월 일자리 증가 폭은 종전 발표 대비 총 25만8천명 하향 조정됐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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