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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챔피언’ 토트넘 손흥민·양민혁, 태극기 들고 한국 땅 밟았다···‘SON 절친 매디슨, 잉글랜드 국대급 팬 서비스 선보여’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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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양민혁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 땅을 밟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한국 역대 최고 선수 손흥민이 2015년 여름부터 활약 중인 팀이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다.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또 한 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2024-25시즌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 땅을 밟았다. 사진=연합뉴스

2024-25시즌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 땅을 밟았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양민혁.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양민혁.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입국장엔 전세기 도착 한참 전부터 수많은 팬이 토트넘을 기다렸다. 손흥민을 비롯한 여러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 손팻말, 사진 등을 든 팬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몰려든 인파에 토트넘의 입국을 인지한 여행객들이 속속 합류하고, 공항 내 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2층에 빼곡하게 모여들었다. 토트넘의 도착 시간에 임박해선 모여든 인원이 1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을 시작으로 선수들이 나왔다. 인천국제공항이 환호로 뒤덮였다.

프랭크 감독, 손흥민, 양민혁 등 토트넘 구성원 모두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나 손흥민과 우애를 뽐내왔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많은 팬에게 사인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팬들.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팬들. 사진=연합뉴스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제임스 매디슨. 사진=연합뉴스

제임스 매디슨. 사진=연합뉴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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