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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강화도…우라늄 첫 검사·유튜버 수사 속도

OBS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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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화 지역 관광과 수산업을 위축시킨 방사능 논란과 관련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수산물 신뢰 회복을 위한 정밀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우라늄 성분까지 포함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경찰은 고발 당한 유튜버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유송 기자입니다.

【기자】

무릎까지 장화를 신고 강화 바다에 들어간 인천시장과 강화군수.

바가지로 바닷물을 퍼 올립니다.


이번 해수 채취는 기존 세슘과 삼중수소뿐 아니라 우라늄까지 포함한 첫 정밀 검사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수 그리고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서 이상이 없도록 하는 부분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시는 주문도와 교동대교, 민머루 해변 등 강화 전역에서 추가 해수 채취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스탠딩】
제가 지금 뜬 이 바닷물이 방사능 검사에 쓰입니다. 결과는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화군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이번 한 달간 수산물 할인에 나섰습니다.


[박용철 / 강화군수: 강화 바다 안전합니다. 정말 믿고, 우리 강화를 믿어주시고요. 정말 제가 이 믿음을 위해서라면 저 바닷물도 제가 퍼마시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유튜버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원 특정에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화경찰서 관계자: 인적 사항 파악에 주력하고 있어요. 허위 사실이라는 걸 유튜버를 통해서 유포하게 된 경위를 이제 확인을 해야죠.]

가라앉지 않는 핵폐수 논란.

지자체와 수사기관이 동시에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OBS뉴스 조유송입니다.

<영상취재: VJ 김호준 / 영상편집: 김민지>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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