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8% 하락하며 3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XRP는 3.17달러 고점을 기록한 후 강한 매도 압력으로 2.94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8월 1일 자정 시간대에만 2.7% 하락해 2억5921만XRP가 거래되는 등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2.98달러까지 소폭 반등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신호도 나타났다.
반면, 고래들의 매도세는 여전히 강력하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보유자들은 최근 90일 동안 하루 평균 2800만달러 상당의 XRP를 매도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하지만 10억달러 규모의 XRP가 최근 조정 구간에서 축적된 점과 거래소 보유량이 급감한 점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한편, 블랙록(BlackRock)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맥스웰 스타인(Maxwell Stein)이 리플(Ripple)의 '스웰 2025'(Swell 2025) 컨퍼런스 참석을 확정하며, 기관들의 XRP 시장 참여 가능성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XRP는 여전히 3.02~3.05달러 저항선 돌파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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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8% 하락하며 3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XRP는 3.17달러 고점을 기록한 후 강한 매도 압력으로 2.94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8월 1일 자정 시간대에만 2.7% 하락해 2억5921만XRP가 거래되는 등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2.98달러까지 소폭 반등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신호도 나타났다.
반면, 고래들의 매도세는 여전히 강력하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보유자들은 최근 90일 동안 하루 평균 2800만달러 상당의 XRP를 매도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하지만 10억달러 규모의 XRP가 최근 조정 구간에서 축적된 점과 거래소 보유량이 급감한 점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한편, 블랙록(BlackRock)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맥스웰 스타인(Maxwell Stein)이 리플(Ripple)의 '스웰 2025'(Swell 2025) 컨퍼런스 참석을 확정하며, 기관들의 XRP 시장 참여 가능성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XRP는 여전히 3.02~3.05달러 저항선 돌파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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