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9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첫 교향곡 발표 이후 혹평에 무너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깊은 슬럼프에 빠졌으나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다시 음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9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첫 교향곡 발표 이후 혹평에 무너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깊은 슬럼프에 빠졌으나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다시 음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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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을 녹여낸 클래식 선율과 심리극적 전개, 무대 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피아노와 라이브 현악 사운드가 결합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2016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꾸준히 재연된 작품은 2018년부터 중국 전역 투어 공연까지 이어갔으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제5회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유승현, 임준혁, 김준영, 원태민이 캐스팅되었고, ‘니콜라이 달’ 역에는 김재범, 정민, 김도빈, 정동화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브 피아노로 극의 감정을 이끄는 피아니스트로는 김여랑, 조영훈이 함께한다.
한편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9월20일~12월14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7일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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