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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가 그립다"...손연재, '♥9살 연상' 남편 잔소리 힘들었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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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손연재가 현재 남편과의 소개팅 이야기를 풀었다.

31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날 안 좋아했다고? 손연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 플러팅을 했는지 이야기를 했고, 손연재의 남편은 "난 정확하게 기억나. 네가 날 어떻게 꼬셨는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연재는 "근데 소개팅 끝나고 왜 연락을 안 한 거냐. 평생 날 안 볼 생각이었던 거냐"라고 묻자, 손연재의 남편은 "그냥 뭔가 남자 여자보다 네가 좀 알려져있는 상황이라 소개팅 느낌으로 본 게 아니라 그냥 유명인과 저녁 식사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발끈하며 "그런 게 어디있냐. 소개팅이었지. 솔직히 소개팅인 거 알았지 않냐. 원래 오빠가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며"라며 폭로했다.

이에 손연재의 남편은 "소개해달라고 하고 나서 1년 지나서 소개한 거잖아. 일도 바빴고 나도 누구 만났다 안 만났다 계속 반복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연재는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는 남편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히자, 손연재의 남편은 "그때는 내가 꼬시려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날 손연재는 "임신했을 때가 그립다. 엄청 잘해줬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에 남편이 지금도 잘해준다고 반박하자 손연재는 "잘해주긴 하지만 실수하면 뭐라고 하잖아. 그땐 실수해도 뭐라고 안 했는데. 그립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편은 "알겠다. 이제 잔소리를 덜 하겠다"라며 "나는 너랑 둘이서만 있을 때 시간이 가끔 그립긴 하다. 가끔 둘이서 옛날처럼 여행도 가고 둘이서 나가서 놀다가 들어오고"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손연재는 "근데 아들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미 아들이 태어난 순간 다 바뀐 거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손연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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