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김건희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YTN
원문보기
김건희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윤석열 체포영장 기한 오는 7일까지…재시도 관측
구치소 앞 지지자 집결…노래 틀고 윤석열 연호
[앵커]
김건희 특검이 오전 9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입니다.

[앵커]

특검이 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조금 전 오전 9시쯤부터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강제 구인을 시도한 지 2시간 정도 지났는데, 오늘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구치소 앞에는 수십 명 정도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데요.

크게 노래를 틀고 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경찰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원 200명가량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앵커]
특검이 강제 구인을 시도하게 된 배경은 뭔가요?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고 특검은 불출석을 확인한 날 곧바로 소환을 재통보했지만 역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사유도 밝히지 않고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하자, 특검은 추가 소환 통보 없이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응 기조로 보면 출석하지 않을 거라는 게 명확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특검이 청구한 체포 영장은 어제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앵커]
결국, 강제로 끌고 나와야 한다는 건데, 이전에도 무산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내란 특검이 추가 조사를 하기 위해 강제 구인을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구치소에 인치 집행 지휘를 내렸는데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구치소의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끌고 나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때랑 달라진 건 문홍주 특검보가 수사팀 검사과 수사관을 대동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는 겁니다.

다만 이번에도 독방에서 윤 전 대통령을 데리고 나오는 건 교정 당국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실제로 체포 영장이 집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측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실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서를 서울구치소에 제출했습니다.

거동이 가능한 것 같아도 지병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게 어려워서 수사는 물론 재판에도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건강에 대해서도 특검은 자체 확인 결과 조사를 받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구치소 측도 윤 전 대통령이 수사받지 못할 정도로 크게 건강 상태가 악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홍덕태

YTN 표정우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나나 살인미수 역고소
    나나 살인미수 역고소
  2. 2이재명 방중
    이재명 방중
  3. 3공천 헌금 의혹
    공천 헌금 의혹
  4. 4이정효 감독 수원
    이정효 감독 수원
  5. 5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