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세제개편안 상세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코스피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3100중반까지 밀렸다. 세제개편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5% 내린 3133.5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80% 빠져 774.67 이다.
전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내용으로 결정됐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10억원으로 후퇴했으며 법인세, 증권거래세 인상 등이 결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주가 부양과 관련한 정책 기대감으로 올랐던 증시가 차익실현 매도와 실망 매물 출회에 크게 출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그동안 상승 폭이 컸던 종목들이 6~8%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3000억원, 3800억원씩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6700억원 순매수 중이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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