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앞둔 공포 시리즈의 종착점…‘컨저링: 마지막 의식’ 9월 개봉

[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오는 9월 개봉한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986년 펜실베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컨저링’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23억 달러를 돌파한 공포 프랜차이즈로, 국내에서는 시리즈 도합 누적관객수 988만 관객을 기록해 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더 넌2’ 등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차베스가 연출을 맡았고, ‘컨저링 유니버스’의 포문을 연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 각본에 참여했다.

또 시리즈의 중심을 지키는 ‘로레인’ 역의 베라 파미가와 ‘에드’ 역의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며, ‘워렌 부부’의 딸 ‘주디 워렌’에는 미아 톰린슨이, ‘주디’의 남자친구 ‘토니’ 역에는 벤 하디가 새롭게 합류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색 이미지 속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인 로레인(베라 파미가)과 ‘에드’(패트릭 윌슨)가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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