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민아는 개인 계정에 "나의 웃음벨들. 고마워 알럽유"라는 글이 쓰여져 있는 사진을 리그램했다.
해당 모임에는 온주완도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온주완은 결혼을 발표한 후 민아의 팬들에게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씨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방민아는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며 "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 줘. 데이지들한테 뜨겁게 데이지"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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