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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엔비디아에 경고, 반도체 우수수…반도체지수 3.10%↓(종합)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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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를 불러 이른바 ‘웨탄’을 가졌다는 소식으로 미중 반도체 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우려로 미국의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3.10% 급락한 5607.92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78% 하락한 177.8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3380억달러로 줄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는 중국 당국이 최근 미국으로부터 판매 재개를 허가받은 엔비디아 AI(인공지능) 전용칩 H20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됐다며 구두 경고를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 당국은 엔비디아를 불러 ‘웨탄’을 가졌다. 웨탄은 약속을 잡아 대화를 나눈다는 뜻의 예약 면담이지만, 기업 등을 불러 잘못을 시정하도록 하거나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일종의 구두 경고다.

중국신문망은 "최근 엔비디아 컴퓨팅 칩에 심각한 보안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앞서 미국 의원들이 미국이 수출하는 첨단 칩에 반드시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엔비디아와 웨탄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미중 반도체 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엔비디아 경쟁업체인 AMD는 1.78%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2.65%, 브로드컴이 2.97%, 마이크론은 4.88% 각각 급락했다. 특히 퀄컴은 7.73% 폭락했다.


퀄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퀄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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