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말에도 반값 퍼레이드"…평일 물량의 2배 준비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는 '8월 고래잇 페스타'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객 혜택을 집약한 '주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과 3일 국산 삼겹살, 오징어, 포도·바나나와 주요 가공식품·생활용품 반값 할인부터 바캉스, 방학 맞이 장난감 특가, 가전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마트는 주말에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주말 행사 물량을 평일보다 최대 2배 늘렸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맥주·라면·삼겹살도 할인한다.

오는 13일까지 수입맥주 100여종에 대해 5캔 구매시 9800원, 10캔 구매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단품 가격이 3300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약 45%가량 할인하는 셈이다.

카스(740㎖) 9캔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만2000원에 판매하며(단품가격 2850원), 논알콜 맥주 전품목에 대해 1+1으로 제공한다.

오는 3일까지 봉지라면 전품목(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품목(5개, 4980원), 스낵 행사상품(5개, 9900원), 비스킷 전품목(3개, 9900원), 껌 전품목(3개, 9900원) 등 '바캉스 먹거리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또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국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당 1377원에 판매한다.

가전 행사도 진행한다. 3일까지 삼성·LG전자 대형가전 상품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최대 30만원 할인해준다.

'헬로 써머 방학 특가'로는 로봇·레고·인형 등 인기 장난감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80%, 물놀이 용품 40여종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80% 할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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