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포포투 언론사 이미지

"한국 투어 너무 기대됩니다"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유력…북런던 더비 18분의 의미

포포투 박진우 기자
원문보기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포포투=박진우]

한국 투어가 너무 기대된다고 밝힌 손흥민.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홍콩 카이탁에 위치한 카이탁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고의 분위기 속, 한국으로 향해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전 기자회견에서부터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예상외로 손흥민을 벤치로 내렸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제외하고 오도베르, 히샬리송, 쿠두스, 베리발, 사르, 벤탄쿠르, 스펜스,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 등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사르의 환상적인 초장거리 선제골로 1-0 리드를 지키던 후반 33분. 꽤나 늦은 시간에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지난 레딩전, 위컴 원더러스전에 비해 한층 가벼워진 컨디션을 과시했다. 후반 3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침투 패스를 넣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도 스프린트에 이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은 총 6분이 주어졌다. 손흥민은 총 18분을 소화한 셈이다. 실제로 토트넘이 후반 내내 아스널의 공세에 밀려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미뤄볼 때, 프랭크 감독의 손흥민 투입 시점은 확실히 늦었다. 다만 이는 향후 일정을 고려한 선택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은 아스널 이후 한국으로 건너간다. 이후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손흥민을 늦게 투입시킨 이유는 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과의 계약 사항에 '손흥민 출전'과 관련된 내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미 몇 가지 내용은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손흥민이 프리시즌 투어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토트넘은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 출전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익의 최대 75%를 놓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한국 투어에 참여하더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지급받을 금액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출전과 관련된 계약 조항, 고국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에서 손흥민의 출전은 확실시됐다. 그러한 상황에서 중요도가 높은 북런던 더비에 손흥민을 후반 33분에 투입한 프랭크 감독. 이는 뉴캐슬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체력을 최대한 안배해주겠다는 표시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후반 15분을 남기고 교체 투입됐다. 3일 고국에서 열리는 뉴캐슬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손흥민은 좌측면에서 강력한 드리블을 한 차례 선보였고, 경기 막바지 텔에게 찬스를 만들어줄 뻔한 장면도 있었다"며 평점 6점과 함께, 손흥민의 뉴캐슬전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경기 직후 손흥민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토트넘 공식 채널을 통해 "내일 한국에서 만날 텐데 너무 기대됩니다. 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좋은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곧 한국에서 봬요"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포포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