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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건강 되찾은 비결 공개…"언제 죽을 줄 몰랐는데" ('김종국 GYM JONG 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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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정일우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을 운동을 꼽아 눈길을 끈다.

김종국의 자체 콘텐츠 ''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우'말할 수 없는 헬스... (Feat. 정일우, 최한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일우는 닭가슴살 소바를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제가 김종국 형 안지 이제 번써 한 15년~16년 이렇게 꽤 오래됐는데 제가 이번에 드라마를 한다"며 "제가 요즘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서 김종국 형한테 연락 드려서 운등을 하겠다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주말 드라마 아니냐"며 "최근에 또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한동안 안 했잖냐"고 했다.

이에 정일우는 "사실 약간 방황의 시기를 겪고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일을 해야겠다 싶었고 그러면서 사실 연극도 했었다"며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김종국은 또 "예능도 잘하고 또 활동을 엄청 많이 하다가 최근에 연락 와서 굉장히 반갑게 이렇게 만나게 됐고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더라"고 했다.

김종국은 또 "몸이 아팠다 하지 않았냐"며 "몸이 아프셨던 분들이 겁이 나서 운동을 못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많은 분들에게 그런 좀 모티베이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정일우는 "저도 사실 조금 몸이 아프다 보니까 어떻게 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운동 외에는 없다"며 "그래서 매일 하고 있는데 식단 관리도 하고 제가 워낙 요리도 좋아하고 하다보니까 좀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프로틴 쉐이크도 만들어서 먹고 그런다"고 했다.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 채널 캡처



정일우는 "요리를 좋아한 건 중학교 때인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다 보니까 맨날 집에 혼자 있었다"며 "그래서 김치찌개도 만들어 먹고 된장찌개도 만들어 먹고 또 친구들이 또 집에 오면 요리해 주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키가 이렇게 컸냐는 김종국 질문에 정일우는 운동 덕이라며 "지금 운동을 하니까 어깨가 좀 펴지고 그래서 키가 커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정일우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여러 프로그램에 등장해 27세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뇌동맥류란 뇌혈관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병으로 뇌혈관이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터지기에 치명적인 뇌출혈로 이어지기 쉽다. 당시 방송에서 정일우는 "뇌동맥류 판정 후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 넘게 집 밖에 나갈 수 없었다"며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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