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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업"

연합뉴스 오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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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폭력(PG)[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교제폭력(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최근 스토킹과 교제 폭력으로 인한 중대 범죄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 중심의 실효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여성가족부가 31일 밝혔다.

여가부는 '1336 여성긴급전화센터'와 전국 피해자 지원 기관을 현장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기능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스토킹·교제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폭력 예방 교육 확대와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특히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할 예정이다.

피해자와 고위험 가해자를 적극 분리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기관 연계를 강화하는 등 범정부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여가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함께, 예방·대응·회복 전 단계에 걸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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