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연환산 매출이 120억 달러(약 16조원)에 도달했다고 30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이는 오픈AI가 월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연환산 매출은 최근 몇 달간의 매출을 기반으로, 1년 전체를 환산한 연간 매출 추정치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올 들어 7월까지 매출을 전년 대비 두 배이상 늘리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7억 명에 이르렀다.
이는 오픈AI가 월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연환산 매출은 최근 몇 달간의 매출을 기반으로, 1년 전체를 환산한 연간 매출 추정치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올 들어 7월까지 매출을 전년 대비 두 배이상 늘리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7억 명에 이르렀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사진=AFP) |
앞서 CNBC는 지난 6월 초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100억달러(약 14조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픈AI는 이 보도를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디인포메이션은 또 오픈AI가 2025년 현금 소진 예상액을 올 초 전망보다 10억 달러 늘린 약 8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도 전했다. 늘어나는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일본 소프트뱅크를 제외한 투자자들은 해당 두 번째 라운드에 대해 총 75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정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는 2024년 가을 처음 투자한 이후 현재까지 오픈AI에 총 3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픈AI는 이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유럽까지 확장해 노르웨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주도로 지난 1월 출범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다.
노르웨이 AI 데이터센터는 영국 기업 엔스케일과 노르웨이 에너지인프라 기업 에이커가 50대 50 합작해 건설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데이터센터가 전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것이며 230MW의 용량을 갖춰 유럽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이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으로 데이터센터 컴퓨팅 용량을 구매하는 ‘오프테이커’ 역할을 한다. 오픈AI는 “이 데이터센터는 2026년 말까지 10만 개의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수년간 크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