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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감리단장, 극단선택 시도 후 치료 받다 사망

노컷뉴스 충북CBS 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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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

최범규 기자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부실하게 관리해 3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미호천교 감리단장 A(68)씨가 숨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청주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를 했다.

이후 그는 같은 방의 수용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충북대병원에서 열흘 동안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7시쯤 끝내 숨졌다.

교정당국은 A씨가 남긴 유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을 확정 받아 복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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