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표 코미디로 웃음 보장…'좀비딸' 개봉

<앵커>

좀비물을 소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 좀비딸이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착해지고 싶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 배드 가이즈 2도 개봉했습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좀비딸 (7월 30일 개봉) / 감독 : 필감성 / 출연 :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최유리]

사춘기 딸 수아와 둘이서 오붓하게 살고 있는 딸바보 맹수 사육사 정환,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딸 수아가 감염됩니다.

좀비가 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의 비밀스러운 좀비딸 훈련이 시작됩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조정석표 코미디를 선보입니다.

[조정석/정환 역 : 딸 아빠가 된 저에게 가장 적절하게 절묘하게 제 눈에 들어왔던 작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이정은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보여줍니다.

[이정은/밤순 역 : 날아오르기도 하고요. 과하진 않지만 어쨌든 만화에서 나오는 어떤 임팩트를 내려고 많이 장면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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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2 (7월 30일 개봉) / 감독 : 피에르 페리펠 / 출연: 샘 록웰, 크레이그 로빈슨]

한때 최고의 악당이었던 나쁜 녀석들 배드 가이즈, 이제는 과거를 청산하고 착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앞에 배드 걸즈가 등장합니다.

배드 가이즈는 배드 걸즈의 방해를 물리치고 과연 착하게 살 수 있을까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후속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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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월 16일 개봉) / 감독 : 시게하라 카츠야 / 출연: 김선혜, 강수진, 이정구]

우리나라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8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나가노현에서 일어난 눈사태, 그리고 총성 사건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한국에서도 개봉 1주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VJ : 오세관)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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