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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살이' 한상진, ♥박정은에 점심 값 16만 원 문자 보고 "자발적으로 하는 것" (부산댁 한상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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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웹예능 '부산댁 한상진'이 오늘(31일)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댁 한상진'은 '부산에 사는 부산스러운 한상진'이라는 콘셉트로, 배우 한상진의 꾸밈없는 일상과 유쾌한 입담, 다양한 인간관계까지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담아낸 리얼 관찰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핑계고', '놀면 뭐하니' 등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한상진이 본인의 삶을 예능으로 어떻게 풀어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공개되는 1회에서는 아내를 따라 부산으로 내려가 살고 있는 한상진의 자연스러운 하루가 그려진다.

아무런 준비 없이 촬영팀을 맞이한 그는 "요즘 예능 이렇게 찍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손님 접대용 과일을 자동 깎이 기계로 깎으려다 기계 고장으로 마치 스테이크를 써는 듯한 모양새로 과일을 직접 깎는 장면을 펼친다.



또 청소를 마친 후 깨끗해진 집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아내에게 전송하며 "시킨 건 아니지만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조신한 '내조남'의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요즘 유행인 '에겐남, 테토남' 테스트를 받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본인만의 부산 코스를 소개하던 한상진은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며 "나 부산인 다 됐다"고 외치지만, 제작진의 평가는 "최악이다"로 마무리 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자신만의 숨겨둔 맛집에서 식사 후 결제를 앞두고는 "결제하기 전에 품의서 올리듯 (아내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다. 오늘 점심은 제작진과 먹었는데 16만1500원 결제할 수 있어요"라는 문자를 긴장된 손길로 전송하는 등 '아내 바라기' 일상을 전한다.


'부산댁 한상진' 1회는 31일 오후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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