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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찰랑이는 단발머리에 커다란 뱅뱅이안경을 쓴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측은 배우 윤은혜가 짧게 자른 단발머리와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뱅뱅이 안경을 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극중 열혈 막내 작가로서 고군분투를 보여주고 있는 윤은혜는 긴장감이 가득한 어두컴컴한 곳에서 변장한 채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절대 동안 윤은혜의 ‘뱅뱅이 안경 변신’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짙은 색의 커다란 후드티셔츠에 얼굴을 절반이상 가릴 정도로 커다란 안경을 쓰고 현장에 등장한 윤은혜는 고등학생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앳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커다란 안경과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하얗고 뽀얀 피부와 어우러져 최강의 동안 포스를 뿜어낸 것.
특히 윤은혜가 실감나게 액체를 섞고 흔드는 모습을 표현해내자,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제조가 너무 익숙한 것 아니냐,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고 농담이 터지기도 했다는 후문.
이에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는 누구보다 많은 촬영 분을 소화하고 있지만 언제나 촬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지치고 힘든 현장에 ‘해피 엔돌핀’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다양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장면마다 눈부신 명연기를 펼쳐내는 윤은혜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신(이동건 분)의 고백 이후 과연 미래(윤은혜 분)가 고백을 받아들이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래의 선택’ 11회 분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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