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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감 제로" 영탁, '폼 미친' 몸개그…갯벌에 몸 던졌다('가오정')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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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영탁이 '가오정'에서 남다른 몸개그를 보여준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정을 주고받기 위해 여섯 번째 마을 전라남도 고흥 우도로 향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정남매의 생고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대하던 게스트 영탁이 함께한다.

정남매는 우도로 향하기 전 찾은 매점에서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남자와 마주한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남자의 행동에 정남매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는다. 급기야 해당 남자와 대화까지 나눈다. 그러나 잠시 후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정남매는 화들짝 놀란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게스트 영탁인 것. 과연 영탁은 어떻게 정남매를 모두 속였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정남매와 영탁은 갯벌로 향한다. 영탁은 특유의 친화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갯벌을 누빈다. 급기야 온몸에 진흙이 묻는 것도 개의치 않고 갯벌 바닥에 철퍼덕 엎드리기까지 한다. 각종 몸개그가 쏟아진 가운데 영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가는정 조업을 위해 배에 몸을 싣는다. 영탁이 노동요로 뽑아낸 걸쭉한 ‘막걸리 한잔’에 순식간에 흥이 터져 나온다. 이날 영탁은 게임, 가는정 조업, 먹방까지 모든 면에서 발군의 적응력을 보여준다. 붐이 "영탁은 위화감이 0이다. 계속 함께한 식구 같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

또한 영탁은 신곡 '주시고' 탄생 비화도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에 이어 선(善)을 차지한 뒤 메가 트롯 히트곡을 연달아 탄생시킨 트롯계 싱어송 라이터 영탁.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영탁의 신곡 ‘주시고’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가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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