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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늦둥이 딸' 공개 안 하는 이유 "제안 多, 나도 염치가 있는데" ('한잔해')

스포츠조선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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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딸을 방송에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는 '김구라가 SNS, 카톡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방송으로 가족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대중들하고 같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도경완과 장윤정도 그런 거 아니겠냐. 솔직히 자녀들을 공개한다고 해서 걔네들 삶에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안 해도 된다. 근데 그냥 그렇게 하는 건 '이렇게 대중들하고 살아간다' 생각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에 김현욱은 "형 딸은 나중에 방송에 나올 리는 없는 거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구라는 "없다. 아예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제안도 여러 번 왔다. (제작진한테) '솔직한 얘기로 너희 입장 바꿔놓고 얘기해서 가족 예능 내가 진짜 존경하지만 동현이랑 방송 십 몇 년하고 이혼하고 이런 거 다 방송 통해서 내가 다 알려지고 그랬는데 재혼해서 이 나이 먹고 재혼한 가정도 공개한다? 너희가 내 입장이라면 할까?' 그랬더니 가만히 있더라. 너희도 안 할 걸?"이라며 "내가 작가들이랑 제작진한테 그런 얘기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좋을 일이 없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나도 염치가 있는데 내가 우리 두 번째 애까지 공개하면서 그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랬더니 걔네들도 생각해보며 안다. '내가 김구라라면 안 하겠다' 그러니까 안 하는 거다. 귀엽지. 귀여운데 그러고 싶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1년 만인 지난 2021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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